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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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G10, 산타클로스 변신…다문화가정 돕는다

기사입력 2014.11.18 10:3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출연진이 엘르 매거진의 시그니처 자선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18일 엘르 측은 엘르의 쉐어 해피니스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유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엘르 쉐어 해피니스는 '엘르'가 2008년 이후 매년 12월, 스타와 브랜드와 함께 성금을 모으고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지면 기부, 스타들의 화보 재능 기부, 브랜드는 구호 기금을 기부하여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와 여성들을 돕는다. 올해 엘르 매거진은 총 34인의 스타 서포터들과 18개의 브랜드 서포터가 함께했다.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화보는 JTBC ‘비정상회담’이 직접 전달해온 성금과 브랜드 서포터인 코치(COACH)의 성금으로 이뤄졌다. 한국이주여성단체의 다문화가정 국내 정착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나의 샘 오취리는 실제로 신촌 근처 보육원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영유아를 돌보는 봉사활동을 했다. 벨기에 줄리안 퀸타르트는 의류브랜드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며 중국의 장위안은 중국어 특기자 예비 대학생들의 면접을 돕고 있다.

터키의 에네스 카야는 교육과 관련된 단체에 기부를, 이탈리아 알베르토 몬디는 연탄 나르기 봉사와 기부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다. 나머지 멤버들 역시 일상 속에서 전기를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보였다.

이 외에도 엘르 12월호의 특별한 자선 프로젝트 ‘쉐어 해피니스’는 차승원, 정혜영, 산다라박, 이진욱 등 스타 서포터들의 화보를 만나볼 수 있다.

‘비정상회담’ G10의 더욱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2월호 및 엘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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