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55
연예

십센치(10cm) "아버지같은 유희열과 경쟁, 우리의 길 갈 것"

기사입력 2014.11.17 15:25 / 기사수정 2014.11.17 15:30

조재용 기자
십센치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십센치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앨범발매를 앞둔 그룹 십센치가 토이와의 음원경쟁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2시 십센치는 KBS 2FM '조정치 장동민의 2시'에 출연해 3집 앨범의 첫 라이브 무대와 미리듣기를 공개하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십센치는 "2년 만에 앨범이 나왔다. 이번 앨범은 전곡이 다 좋은 것 같다. 평소에는 작업하면서 많이 들었기 때문에 이후에 노래를 잘 안 듣는데 이번에는 아직도 계속 듣고 있다. 가장 십센치다운 음악을 처음으로 한 것 같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19일 발매예정인 십센치는 공교롭게도 전날(18일) 7년만에 돌아온 토이와 맞붙게 됐다. "자신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십센치는 "전날 토이가 나온다. 유희열하고도 친한다. 예전에 함께 작업을 한 적이 있어서 아버지처럼 모신다. 이럴줄 몰랐다. 부담스럽지만 저희는 저희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십센치는 오는 18일 오후 4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 후, 19일 0시에 정규앨범 '3.0'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표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