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일밤'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8.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10.0%) 1.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자유시간을 보내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윤민수 아들 윤후는 유기견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정웅인과 세 딸은 경기도 화성의 백미리항으로 떠났다.
안정환과 리환은 세차장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었고 김성주와 민율은 축구경기를 보러 갔다. 성동일과 성준, 성빈은 패러글라이딩에 첫 도전하며 짜릿함을 만끽했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2014년 신메뉴인 '군도그'의 등장에 멤버들이 열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는 16.4%, SBS '일요일이좋다-룸메이트,런닝맨'은 7.2%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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