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전설의 마녀'가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8회는 20.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시청률을 나타냈던 지난 방송분(19.1%)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14.5%로 출발했던 '전설의 마녀'는 4회 15.7%, 5회 16.5%, 6회 17.5%를 보이며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해왔다.
이날 '전설의 마녀'에서 문수인(한지혜 분)은 남우석(하석진)에게 본격적으로 빵을 만드는 법을 배웠다.
이후 긴 겨울이 지나고, 봄, 여름, 또 다시 찾아온 가을, 수인은 그 동안 제빵수업을 충실히 받아 국가기술자격증을 받고, 풍금(오현경)과 미오(하연수)도 출소 준비를 했다. 수인과 풍금, 미오는 영옥(김수미)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교도소 문을 나서 새 출발을 다짐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4.5%, SBS '미녀의 탄생'은 8.6%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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