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에픽하이가 촌스러웠던 과거 시절에 대해 말했다.
에픽하이의 단독콘서트 'PARADE(퍼레이드) 2014'가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렸다.
타블로는 "올해의 인기로 상을 받을 것 같아 수상 소감도 준비하려 했지만, 이날 공연 오시 분들이 저희들에게 상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무너졌을 때 저를 원망하지 않고 기다려준 멤버들, 여러분을 포함한 가족들, 저기 위에 있는 혜정이와 하루. 제게 손을 내밀어준 양현석 대표님, 저희에게는 영원한 은인이다"고 밝혔다.
에픽하이의 '퍼레이드2014'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7일 대구(천마아트센터), 12월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12월 27~28일 부산 (소향씨어터)까지 이어지며, 중국과 일본에서도 아시아투어 타이틀로 개최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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