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션 육아실력, 입신의 경지"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일국이 션의 육아실력에 감탄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와의 마라톤 도전을 위해 누군가를 집으로 초대했다. 바로 션 가족이었다. 션은 첫째 하음부터 하랑, 하율, 막내 하엘까지 사남매를 데리고 송일국의 집에 방문해 삼둥이와 만났다.

션은 처음 만난 삼둥이와 친해지려고 코끼리 아저씨로 변신해 식사를 도우며 심상치 않은 육아 실력을 뽐냈다. 션은 아이가 일곱 명인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으며 아이들을 잘 다뤘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션 씨는 육아의 신이다. 그 분은 이미 입신의 경지다. 저 위에서 계신 분이다. 우리가 바라볼 수 없는 넘사벽이다. 아이들과 놀아주는 거며 아이들 다루는 거며 정말 많이 보고 배웠다"며 션의 육아실력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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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