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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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한예슬, 시댁 식구들에 '발칙한 복수'

기사입력 2014.11.15 22:39 / 기사수정 2014.11.15 22:39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이 시댁 식구들에게 복수했다. ⓒ SBS 방송화면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이 시댁 식구들에게 복수했다. ⓒ SBS 방송화면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시댁 식구들의 약점을 이용했다.

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5회에서는 사라(한예슬 분)는 과거 시댁 식구들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라는 사금란(하재숙)으로 살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시댁 식구들의 약점으로 복수 계획을 준비했다. 사라는 이강준(정겨운)의 집에 코트를 찾으러 갔고, 맛있는 음식으로 시댁 식구들의 환심을 샀다.

특히 사라는 시댁 식구들이 음식을 먹는 동안 집안을 샅샅이 뒤졌다. 사라는 시어머니 고동순(김영애)의 불륜 증거를 시아버지 이정식(한진희)의 휴대폰으로 전송했다.

이후 집으로 달려온 이정식은 "대평 씨와 함께? 대평 씨가 누구야. 이놈하고 네 엄마가 뽀뽀를 했어. 누가 이걸 나한테 보내줬어"라며 분노했다. 이진영(강경헌)은 "교장선생님. 엄마 그러게 내가 적당히 하라고 그랬잖아"라고 말실수해 이정식을 더 화나게 만들었다.

이때 사라는 "제 코트에 이게 들어있던데 제 것이 아니라서요"라며 코트에서 차용증을 꺼냈다. 이정식은 이진영이 자신의 차를 담보로 사채를 썼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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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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