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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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한예슬·주상욱, 정겨운에 복수할까 '의기투합'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11.15 22:43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과 주상욱이 의기투합했다. ⓒ SBS 미녀의 탄생 방송화면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과 주상욱이 의기투합했다. ⓒ SBS 미녀의 탄생 방송화면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과 주상욱이 정겨운을 향한 복수 계획을 세웠다.

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5회에서는 사라(한예슬 분)와 한태희(주상욱)가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준(정겨운)과 교채연(왕지혜)은 기습 결혼식을 올렸다. 사라는 한태희에게 교채연의 결혼식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사라는 자신의 방 한쪽 벽에 붙여놓은 자료들을 한태희에게 보여줬다. 사라는 이강준 식구들의 약점을 하나씩 설명하며 "이 식구들의 약점, 비리들을 전부 모아봤어요"라고 말했다.

사라는 "내가 겪은 일, 엄마가 겪은 일. 모두 똑같이 겪고 후회하게 만들 거예요"라고 복수심을 품었고, 이강준을 형무소에 보내리라 다짐했다. 사라는 "불륜에 살인을 했으니 대가를 치러야죠. 선생님은 피해계세요. 결혼했으니까 교채연은 포기해야 하잖아요"라고 위로했다.

그러나 한태희는 사라를 지하실로 데려갔고, 거기에는 한태희가 이강준에 대해 모은 자료들이 가득했다. 한태희는 "살인자하고 사는 채연이를 내버려둘 수 없어. 채연이를 구해내야지"라고 다짐했다.

사라는 "결국 우린 이렇게 다시 뭉쳤네요. 우리 이번 계획은 절대 실패하지 않아요. 왜냐면 저한테 특별한 무기가 있으니까요. 살림이요. 그 집 식구들 누구도 저만큼 살림 못해요. 제가 가장 잘하는 걸 무기로 삼겠어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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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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