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 하울의 움직이는 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재개봉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11월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내달 '하울의 움직이는 성'(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이 재개봉한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마녀의 저주로 인해 할머니가 된 소녀 '소피'가 절망 속에서 길을 걷다가 거대한 마법의 성에 들어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메멘토'(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도 오는 20일 전국 롯데시네마 40여개 관에서 재개봉한다.
토마스 하디의 고전 소설을 영화화한 '테스'도 오는 20일 재개봉 소식을 알렸다. '테스'는 영국의 대문호 토마스 하디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치 않는 이에게 순결을 빼앗겼지만 누구보다 순수한 영혼을 지닌 여인 '테스'의 사랑과 일생을 그린 대서사시다.
영화 '피아노' 역시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내달 4일 재개봉한다. '피아노'는 1993년 최초 개봉 당시 칸, 아카데미, 골드글러브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무려 68개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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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