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암사대교 개통 ⓒ MBC 방송화면
▲ 구리암사대교 개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강동구는 암사동과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을 연결하는 구리암사대교가 개통된다고 14일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강의 31번째 다리인 구리암사대교는 2006년 공사를 시작해 총 3천900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2.74km, 폭 24~44m 규모로 지어졌다.
구리암사대교는 천호대교와 올림픽대교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고 구리시와 강동 지역의 원활한 교통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리암사대교 개통식은 19일 오후 2시부터 열리며 박워순 서울시장과 이해식 구청장,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후에는 자전거동호회의 자전거 타기와 일반 주민들의 다리 걷디 이벤트, 소 달구기 끌기 이벤트도 열린다.
구리암사대교 개통 소식에 누리꾼들은 "구리암사대교 개통, 서울 동북권 교통 좀 나아지려나" "구리암사대교 개통, 이제 덜 막히겠네" "구리암사대교 개통, 출근시간 줄어들겠다" "구리암사대교 개통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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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