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13일 오전 서울 남산 하얏트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박지성이 맨유 제이미 리글 아시아 사장의 인사말을 통역하며 진행하는 SBS 스포츠 신아영 아나운서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박지성과 제이미 리글 맨유 아시아 사장은 한국의 맨유 팬과 비즈니스에 관한 팀 소통 전략 등을 설명한 후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맨유의 국내 파트너들과 함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10월 보비 찰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앤디 콜, 알렉스 퍼거슨에 이어 맨유의 6번째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맨유 앰버서더는 팀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선수들 위주로 은퇴 후 글로벌 대사로 임명해 맨유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