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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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조윤희, 사랑스러운 인형미모 '단아'

기사입력 2014.11.13 07:33

김승현 기자
조윤희 ⓒ 킹콩엔터테인먼트
조윤희 ⓒ 킹콩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조윤희가 촬영장을 빛나게 한 사랑스러운 인형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 제작 왕의 얼굴 문화산업전문회사,KBS미디어)에 김가희 역으로 출연하는 조윤희의 티저 영상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촬영장을 배경으로 단아한 한복차림이다. 그는 촬영대기 중 모니터를 꼼꼼하게 보는 가하면, 스태프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조윤희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한껏 물오른 미모는 보는 이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당시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조윤희가 아리따운 한복차림으로 등장하자,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조윤희는 촬영 할 땐 열혈 집중 모드였다, 쉬는 시간엔 활력가득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극중 조윤희는 조선시대라는 신분제 사회에서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며 21세기 적인 삶을 산 적극적인 여인 김가희 역에 낙점됐다. 특히, 김가희를 둘러싼 광해군과 선조의 비극적 사랑은 극을 이끌어 갈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그는 데뷔 후 첫 사극으로 ‘왕의 얼굴’을 선택한 것에 이어, 남장 연기에 도전하게 돼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윤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부터 남장까지 보다 폭넓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조윤희가 출연하는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담아낸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아이언맨’의 후속작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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