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에서 장동민이 독기를 드러냈다. ⓒ tvN 방송화면
▲ 더 지니어스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독기를 품었다.
1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7명의 생존자가 7회전 메인매치 '별자리 게임'에 참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종범과 김유현, 최연승은 탄탄한 연맹 체제인 장동민과 오현민을 견제했다. 세 사람은 하연주와 신아영을 설득해 5인 연맹을 만들었고, 장동민과 오현민은 데스매치에 갈 위기에 놓였다.
이에 장동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 안에 숨어있는 악마를 깨웠기 때문에 악랄하게 데스매치에 갈 거다"라고 선전포고했다.
특히 장동민은 5인 연맹에 속한 참가자들이 의논을 하는 상황에서 "5명 중에 3명은 얼마나 떨릴까. 33.3%의 확률로 데스매치다. 여기 다 학벌 좋다"라며 비아냥거렸다.
이종범은 "사탄의 소리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장동민은 "블랙 가넷으로 블랙미션. 정훈이처럼 떨어져서 '그냥 갈 걸' 개망신"이라며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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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