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 술주정에 폭행사건 휩쓸렸다

▲ 미스터 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스터 백' 신하균이 자신을 흉보는 장나라에게 발끈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3회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이 은하수(장나라)의 술주정 때문에 폭행사건에 휩쓸렸다.

이날 은하수는 "인생 쉽게 산다고?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알아? 아버지 돌아가시고 악착같이 알바하면서 통장만 열 개가 넘어요"라며 최고봉에 대한 불평을 쏟아냈다.

이어 은하수는 최고봉의 비자금 논란을 언급했고, 최신형은 "최고봉이 악착같이 돈 벌어서 얼마나 좋은 일을 많이 했는데, 사람들 말만 믿고 그래"라며 발끈했다. 앞서 최고봉은 갑작스러운 계기로 30대의 몸으로 돌아가 최신형이라는 이름으로 살게 됐다.

최신형은 "너희들이 최고봉을 알아? 어떻게 최고봉을 안 믿고 뉴스를 믿어"라고 소리쳤고, 은하수는 "돈 욕심만 덕지덕지 붙어가지고 사람을 잘라"라고 독설했다.

특히 은하수는 최신형을 향해 소리치다 잔에 담긴 소주를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남성에게 엎었다. 최신형은 은하수 때문에 다른 테이블 남성과 시비가 붙었고, 몸싸움을 벌여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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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