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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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신하균, 청소부부터 납치범까지 '수난시대'

기사입력 2014.11.12 15:40

'미스터백' 신하균이 온갖 수난을 겪었다 ⓒ 이김프로덕션
'미스터백' 신하균이 온갖 수난을 겪었다 ⓒ 이김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스터백' 신하균의 수난시대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공식홈페이지에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 30대로 젊어진 최고봉(신하균 분)은 온갖 수난을 겪는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싱크홀 사고 현장에서 심장약 대신 의문의 푸른 돌을 삼킨 뒤 하룻밤 사이에 30대의 모습으로 젊어진 최고봉이 70대 회장일 때와는 전혀 다른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젊어진 원인을 알아보려 찾아간 자신의 주치의한테 정신병 환자 취급을 받고 어렵사리 자신을 최고봉이라고 믿게 한 성경배(이문식)에 의해 자장면 배달부가 되기도 하며 결국 아들 최대한(이준)에게 쫓겨 세탁물 수거차량까지 타는 고생을 겪었다.

최신형(신하균)의 수난은 3회에서도 계속된다. 술에 취한 은하수(장나라)를 업어다주고 그녀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는가 하면 리조트 내 청소부가 되기도 하고 골드하우스까지 몰래 침입하는 등 국내 굴지의 리조트 회장으로서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을 하게 된다.

더불어 아들 최대한이 “CCTV실에서 봤던 그 남자가 수상하다”며 최신형을 아버지 최고봉을 납치한 범인으로 오해하기 시작하면서 최신형에게 험난한 상황이 펼쳐지게 될 것을 암시했다.

‘미스터 백’ 3회는 오늘(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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