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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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문정희, 송윤아 손편지에 눈물 "최고의 선물"

기사입력 2014.11.12 10:38

대중문화부 기자
택시 문정희 ⓒ tvN 방송화면
택시 문정희 ⓒ tvN 방송화면


▲택시 문정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택시 문정희가 송윤아의 손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문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마마'에서 호흡을 맞춘 송윤아가 택시 문정희에게 직접 손편지를 보내왔다.

송윤아는 편지를 통해 "'마마'도 문정희도 내겐 많이 그리운 존재인가보다"며 "'마마'를 통해 널 만나게 됐고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나에겐 아주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들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문정희로 인해 힘들고 버거운 순간에도 감사와 겸손, 용기를 얻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송윤아는 "너로 인해 힘들고 버거운 순간에도 감사와 겸손, 용기를 얻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송윤아는 "동생이면서 언니 같은 정희야 고맙고 사랑한다. 힘든 스케줄 속에서 건강관리 잘하고 오늘 최고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렴. 너의 동생 같은 언니가"라며 끝을 맺었다. 또 송윤아는 "P.S 손글씨를 얼마나 안 쓰고 살았으면 손가락에 쥐가 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택시 문정희는 눈물을 흘리며 "작품을 통해 송윤아를 만났지만 따뜻한 마음을 느껴서 좋았다. 드라마보다 더한 선물은 송윤아인 것 같다. 사랑한다"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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