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호 12월 4일 전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유승호가 오는 12월 4일 만기 전역하는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유승호는 12월 4일 강원도 화천 이기자 부대에서 전역 신고식을 하며, 사회로 복귀할 예정이다.
유승호의 전역 소식에 영화 드라마 제작사들의 뜨거운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수개월 전부터 복귀작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예계에 따르면 유승호는 크리스마스 시즌 국내 및 일본 팬미팅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캐스팅 물망에 오른 영화 '조선 마술사' 출연 여부도 확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승호는 영화로 먼저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드라마 시나리오 역시 가능성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복귀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승호 12월 4일 전역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승호 12월 4일 전역, 군대 다녀왔는데 21살이라니 앞길 창창하군", "유승호 까방권 획득", "유승호 12월 4일 전역 축하한다", "박수칠 때 떠났다가 박수 받으며 돌아오네 웰컴", "역시 남의 군생활 속도는 lte급", "유승호 12월 4일 전역, 진짜 현명한 듯. 미리 갔다 오는 게 속편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승호는 지난해 3월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유승호가 조용히 입대하길 원했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유승호가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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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