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 KBS 2TV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이웃으로 이사 온 박보검을 무시했다.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차유진(주원 분)이 이윤후(박보검)가 자신의 집 건물에서 이삿짐을 나르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날 차유진은 이윤후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봤고, 이윤후는 "이사왔다. 여기 2층으로"라고 자신이 이사왔음을 밝혔다.
이에 차유진은 왜냐고 물었지만, 이윤후는 손을 내밀며 "왜냐니? 살 집이 필요하니까. 이제 우리 자주 보겠다. 잘 지내 보자"라고 인사했다.
차유진은 이윤후의 인사를 무시했지만 은근히 그가 신경쓰이는 듯 "저 자식은 가는 곳마다 있다. 유일락 가게에, S오케스트라에. 설내일과 있거나 설내일에게 점수를 따거나"라며 설내일의 집을 바라본 뒤 "아이구. 말도 안돼. 어떻게 설내일한테"라고 고개를 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