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만세가 아빠 송일국에게 소금밥을 선물해 관심을 모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가 아빠 송일국과 함께 킹크랩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는 처음 보는 킹크랩에 놀라 송일국의 다리 뒤로 숨으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는 맛있는 킹크랩을 두고도 밥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일국은 안타까운 마음에 킹크랩 살을 발라 "이거 먹어봐. 맛있어"라며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그 와중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중 막내 만세는 아빠를 향해 "아빠 밥 먹어, 만세 먹을 거 아니지! 밥 먹어"라며 한숟갈을 떠서 송일국에 권했다.
이에 송일국은 만세가 건넨 밥을 먹었고 이내 그대로 뱉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만세가 새우 밑에 깔려있던 소금과 밥을 섞어 먹어보고는 너무 짠 맛에 먹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아빠에게 주었던 것이다.
이에 만세는 울상이 되어 아빠 송일국에 "만세 맘마"라고 밥을 달라 말했고 송일국은 "만세 맘마 짜서 못먹어"라며 민국의 밥을 퍼주며 만세를 달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정말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사랑해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먹는 것도 저렇게 예쁠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덕분에 월요병을 잊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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