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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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흰쌀밥 흡입 "보기만 해도 배불러"

기사입력 2014.11.09 21:33 / 기사수정 2014.11.09 21:33

정희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 KBS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흰쌀밥을 폭풍흡입해 화제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킹크랩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자동차 체험장을 찾은 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킹크랩 전문점을 방문했다. 

삼둥이는 살아 움직이는 킹크랩을 보고 깜짝 놀라 뒷걸음질을 쳤다. 송일국은 삼둥이를 진정시키고 일단 음식점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배가 많이 고팠던 삼둥이는 먼저 밥이 나오자 어른 숟가락으로 밥을 먹기 시작했다. 송일국은 삼둥이가 밥만 먹자 얼른 킹크랩 살을 발라줬다.

하지만 삼둥이는 눈앞에 킹크랩이 있는 데도 흰쌀밥만 먹었다. 민국이는 밥그릇이 점점 깨끗해져가자 송일국에게 "한 판 더"라고 소리쳤다. 삼둥이는 흰쌀밥을 계속 먹고도 볶음밥을 또 먹으며 엄청난 식욕을 드러내 송일국을 놀라게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먹방에 누리꾼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먹는 모습도 예쁘다", "대한 민국 만세 사랑해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다", "민국이 말하는 거 정말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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