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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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재림, 광수 향한 애정표현 "수컷 여보"

기사입력 2014.11.09 18:56 / 기사수정 2014.11.09 18:56

임수진 기자
'런닝맨' 송재림이 광수에게 4차원 애칭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송재림이 광수에게 4차원 애칭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송재림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송재림이 이광수를 향해 독특한 애칭을 선물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수홍, 김민교, 장동민, 송재림, 강남 대세 5인방이 인류 최후의 공주 6명과 단 한 팀의 최고의 커플을 뽑는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런닝맨'에서 송재림은 첫 인사부터 평범하지 않은 인사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송재림은 "저는 멀쩡하고요. 허우대가 멀쩡하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 말에 유재석은 "멘트가 얼굴을 못 따라 간다"며 공격했다.

광수와 커플이 된 송재림은 광수에게 "동갑 여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첫 게임을 하던 중 광수를 향해 "여보 우리 다 끝나고 사우나 가자"라고 외쳤다. 광수는 사우나 가자는 말에 놀라 "커플이 어떻게 사우나를 가냐"고 소리쳤다.

송재림의 독특한 애정표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송재림은 게임에서 승리한 광수를 "우리 수컷 여보"라는 4차원 애칭으로 불렀고 광수는 "수컷 여보 라고?"라고 되물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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