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가 전현무와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전현무가 깜짝 전화 통화로 이국주와 친분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이 홈셰어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써니, 이국주, 그리고 나나는 휴일을 맞이해 삼청동으로 향했다. 삼청동에 간 세 사람은 타로 카드 점을 보며 연애운과 직업운을 확인했고 이어 근처 카페로 가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상황극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세 사람은 "외롭다"는 말에 모두 공감했다. 세 사람은 자신의 주변 지인들과 통화하며 서로에게 소개팅을 시켜 주려고 했다.
먼저 써니는 옥택연에게 전화했다. 푸켓에 있다던 옥택연은 써니의 전화를 받으며 의리를 과시했고 "나중에 꼭 놀러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국주는 의문의 남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의문의 남자의 시크한 목소리에 끌린 나나와 써니는 "누군지 알려달라"고 말했고 남자는 "안녕하세요 전현무입니다"라고 자신을 밝히며 인사만으로도 웃음을 주었다.
이국주의 소개팅 주선에 써니는 "우리는 라디오 의남매다. 소개팅을 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고 나나 또한 "우리도 아는 사이라서 안 될 것 같다"며 말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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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