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서태지의 집이 공개됐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가수 서태지 집 공개에 누리꾼 관심이 뜨겁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는 '특별기획전' 두 번째 이야기로 유재석과 박명수가 서태지를 섭외하기 위해 집으로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집으로 촬영 오라 그래서 더 놀랐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실제 서태지의 집에 도착한 뒤에도 선뜻 들어가지 못했다. 이후 서태지의 집에 들어간 박명수는 "예상보다 많이 안 좋다"라고 말했지만, 이내 "내가 가본 집 중에 제일 좋다"라고 감탄했다.
특히 서태지의 집은 거실 전면이 통유리로 만들어져 탁 트인 경치가 그대로 보였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거실 베란다에서 잔디가 깔린 앞마당을 바라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무한도전' 서태지 집 공개에 누리꾼들은 "서태지 집을 방송에서 보는 날이 오다니", "집 진짜 좋다", "본의아니게 융자 상태까지 밝힘", "전망 좋네요", "전망이랑 마당 부럽다", "저러니 집에만 있지", "나도 저 집에서 라면 먹고 싶다", "남의 집 랭킹 1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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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