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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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임시완, 이성민 성과 반전 비결 알고 '함박웃음'

기사입력 2014.11.08 21:56 / 기사수정 2014.11.08 21:56

'미생'의 이성민이 큰 성과를 올렸다. ⓒ tvN 방송화면
'미생'의 이성민이 큰 성과를 올렸다. ⓒ tvN 방송화면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임시완이 이성민의 업무 성과 비결을 알았다.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8회에서는 오상식(이성민 분)이 아랍 메카폰 계약을 성사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부장은 "오상식 너 도대체 일을 어떻게 한 거야. 어떻게 했기에 문 대표가 계약을 두 배나 하자는 거야? 카드 아직 반납 안 했지. 오늘 소고기 사먹어"라며 칭찬했다.

앞서 오상식은 2차 접대가 아니면 사인을 하지 않는 문충기 대표와의 계약을 거부했다. 오상식은 인력을 충원해준다는 김부장의 말에 결국 2차 접대를 준비했다. 그러나 오상식은 문충기의 아내와 미리 접촉해 호텔룸으로 그녀를 보냈다.

김동식은 "마누라 접대가 통했다는 거예요? 문충기 대표가 그렇게 로맨티스트였어요?"라며 깜짝 놀랐다.

이후 장그래(임시완)는 오상식의 책상을 정리하던 중 '문충기 아내가 실질적 결정권자'라는 사실이 적힌 메모를 발견했다.

장그래는 "그러니까 과장님은 사실은 님도 보고 뽕도 따신 거군요?"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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