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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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강소라, 잘난 것도 죄가 되나요…상사 전석호와 갈등

기사입력 2014.11.08 21:02 / 기사수정 2014.11.08 21:02

'미생'의 강소라가 전석호에게 면박을 당했다. ⓒ tvN 방송화면
'미생'의 강소라가 전석호에게 면박을 당했다. ⓒ tvN 방송화면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전석호가 강소라에게 독설했다.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8회에서는 하대리(전석호 분)가 안영이(강소라)에게 막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영이의 보고서는 재무팀의 허가를 받았다. 앞서 안영이는 1년간 재무부장(황석정)이 보류시킨 사업 아이템을 재검토한 결과 해결책을 찾았다.

자원팀 상사는 안영이에게 "하대리가 담당할 거니까 하대리 서포트 잘 해주고"라고 지시했고, 안영이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기대했다. 그러나 하대리는 안영이를 따로 불러 "네가 못한다고 해. 내가 너랑 일을 하고 싶을 거라고 생각했어?"라고 버럭했다. 

안영이는 "제가 서포트 잘 하겠습니다"라고 사정했지만, 하대리는 "서포트를 잘 해줘? 끝까지 멋있는 척하겠다는 거냐? 네 말대로 그렇게 자원팀 일원이라면 더이상 분란 만들지 말고 네 선에서 정리해"라고 쏘아붙였다.

특히 하대리는 안영이를 골탕 먹이기 위해 일부러 보류된 사업 아이템을 다시 살려보라고 제안했다. 앞으로 안영이가 하대리와 화해하고 직장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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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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