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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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준호, 모교 후배와 새로운 '투얍쓰' 결성

기사입력 2014.11.08 13:0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1박 2일’ 김준호가 후배와 신 ‘투얍쓰’를 결성했다. 자신의 ‘얍삽함’을 계승할 후계자로 지목했던 박호준 군과 싱크로율 100%를 보이는 스틸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경상북도 영주에서 펼쳐진 모교후배들과 함께하는 ‘복불복 수학여행’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김준호가 박호준 군에게 ‘얍쓰 기술’을 전수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주 안대납치를 당한 채 자신의 모교 충남고등학교에 방문하게 된 김준호. 그는 반에 들어가 한 명은 좀 얍삽한 친구를 찾겠다더니, 박호준 군을 보고 “아~ 얍삽하게 생겼다!”라며 말을 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짓는 표정부터 하는 제스처까지 꼭 닮은 김준호와 박호준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김준호와 박호준 군을 포함한 충남고 팀이 점심식사를 위한 용돈을 획득하기 위해 ‘절대음감’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두 사람은 닮은 듯 다른 선후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사진 속에는 김준호가 깃발로 박호준 군을 가리키며 ‘얍쓰 기술’을 전수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박호준 군은 첫 복불복 연습 때부터 ‘구멍’으로 떠올랐고, 이에 김준호는 “어떻게 된 거야~”라며 도우미로 나섰다고 전해져 김준호와 닮은 듯 다른 ‘구멍 얍쓰’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얍쓰’ 김준호는 ‘구멍 얍쓰’ 박호준 군은 얼마나 강력한 케미로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킬지, 박호준 군은 ‘얍쓰’ 후계자로 떠오를 수 있을지는 오는 9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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