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4 '오버워치' ⓒ 블리자드
▲ 블리즈컨 2014 '오버워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블리자드가 '블리즈컨 2014'에서 17년만에 새로운 세계관을 담은 FPS게임 '오버워치'를 선보였다.
블리자드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블리즈컨 2014' 현장에서 '오버워치' 소식을 알렸다.
'오버워치'는 기존 FPS게임과는 다르게 6대6 전투을 기본으로 한다. 블리자드는 이와 관련해 미래의 지구를 무대로 펼쳐지는 스타일리쉬한 팀 기반 슈팅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승리를 위해 싸운다.
'오버워치'에는 친숙하면서도 환상적인 전장을 자랑한다. 자갈 깔린 런던 거리가 등장하기도 하고, 첨단 기술의 이집트 피라미드 밑에서 전투를 벌인다.
이용자들은 총알을 쏟아내는 포탑으로 변신할 수 있고, 거대한 에너지 방패를 만들 수 있다.
대중문화부 game@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