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33
사회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중지 약지 훼손심해…"봉합수술 무사히 끝나길"

기사입력 2014.11.07 16:55 / 기사수정 2014.11.07 17:17

조재용 기자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 에버랜드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 에버랜드


▲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로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아이의 상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일 오후 7시경 에버랜드 오즈의 성 안에서 김 군은 360도 회전하는 지름 130cm 원형판 위에 넘어져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가 일어났다. 

6일 용인 동부 경찰서는 김 군이 에버랜드 오즈의 성 원형판에 넘어지면서 원형판과 바닥 사이 1cm 틈에 손가락이 빨려 들어가 검지와 중지, 약지의 끝마디 중 3분의 2가 절단됐다고 전했다.

남아 손가락 절단 사고가 난 에버랜드 오즈의 성은 그물다리와 돌아가는 원통 등을 통과하는 실내 장애물 통과 놀이기구다.

키 110㎝ 이상이면 혼자서도 탑승할 수 있다. 사고가 나자 주변에 있던 목격자들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군의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에버랜드 응급팀은 김군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로 손가락 중 검지만 봉합수술에 성공했을 뿐 중지와 약지는 훼손이 심한 상태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안전요원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법령과 안전규칙 등을 조사해 관계자들의 과실이 인정되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아 손가락 절단 사고 난 에버랜드 오즈의 성은 그물다리와 돌아가는 원통 등을 통과하는 실내 장애물 통과 놀이기구다. 키 110㎝ 이상이면 혼자서도 탑승할 수 있다.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버랜드 오즈의 성 사고 진짜 끔찍하다" "에버랜드 오즈의 성 사고, 다른 손가락 봉합도 가능하길"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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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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