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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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연예인 홍보대사, 정부부처 CF 모델" 일침

기사입력 2014.11.06 23:39 / 기사수정 2014.11.06 23:39

'썰전'에서 이철희가 정부 부처의 홍보대사에 대해 일침했다. ⓒ JTBC 방송화면
'썰전'에서 이철희가 정부 부처의 홍보대사에 대해 일침했다. ⓒ JTBC 방송화면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시사평론가 이철희가 정부 부처의 '홍보대사'라는 명칭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연예인들의 홍보대사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용석은 "홍보대사와 CF 모델의 차이가 홍보대사는 돈을 안 받고 CF 모델은 돈을 받는 건줄 알았다. 그렇지 않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철희는 "1년에 6억 가까이 되는 돈을 받는데 그게 싼 거냐"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나라에서 하는 거니까 '아주 싸게, 안 받았나보다'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라고 덧붙였다.

또 강용석은 "이승기 같은 경우는 기획재정부라서 돈이 많은 부처다"라고 설명했고, 이철희는 "돈을 주는 거면 홍보대사라고 쓰지 마라. 정부부처에서 홍보하기 위해 계약한 CF 모델이다"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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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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