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장나라, 만날 때마다 코믹 명장면 '폭소'

▲ 미스터 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스터 백' 신하균과 장나라가 코믹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최고의 케미스트리(화학적 조화)를 자랑했다.

6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2회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이 최대한(이준)에게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봉은 갑작스럽게 30대로 회춘했고, 정체를 숨기기 위해 자취를 감췄다. 최대한은 최고봉의 행적을 쫓던 중 30대의 최고봉과 자주 마주치자 수상하게 여겼다.

결국 최대한은 최고봉을 붙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최고봉은 세탁물에 숨게 됐다. 이때 최고봉은 세탁물 수거를 관리하는 은하수(장나라)와 마주쳤고, 최대한의 눈을 피하려 세탁물 속에 함께 숨는 신세가 됐다.

은하수는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예요. 납치하는 거예요. 뭐예요"라며 화를 냈다. 은하수는 최고봉을 스토커로 오해했다.

특히 최고봉과 은하수는 우연히 마주칠 때마다 티격태격했고, 앞으로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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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