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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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신하균·장나라, 폭우 속 첫 만남 '케미 합격점'

기사입력 2014.11.05 22:38 / 기사수정 2014.11.05 22:38

'미스터 백'의 신하균과 장나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 MBC 방송화면
'미스터 백'의 신하균과 장나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 MBC 방송화면


▲ 미스터 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스터 백' 장나라가 신하균에게 독설했다.

5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1회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이 은하수(장나라)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봉은 지나가는 오토바이 때문에 넘어졌고, 이를 발견한 은하수는 "저 잡으시고 일어나세요"라며 호의를 베풀었다.

그러나 최고봉은 은하수를 밀쳐내 넘어지게 만들었다. 은하수는 무시하고 돌아서려 했지만, 최고봉의 안경이 부서진 것을 보고 차마 외면할 수 없었다. 은하수는 "억지 부릴 때 부리세요. 비 엄청 오는 거 안 보여요?"라며 최고봉을 부축했다.

이후 은하수는 최고봉을 실버타운으로 데려갔다. 은하수는 "할아버지. 어쩜 사람 성의를 그렇게 무시하세요? 필요한 거 있으시면 저한테 말씀하세요"라며 챙겼지만, 최고봉은 안하무인 태도를 보였다.

결국 은하수는 "이 할아버지가 진짜. 혹부리영감 같아"라고 쏘아붙였다. 그럼에도 은하수는 최고봉을 살뜰히 챙기며 착한 성품을 드러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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