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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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곽정은 "이혼 후 허리-목디스크 발병"

기사입력 2014.11.05 01:53 / 기사수정 2014.11.05 01:53

고광일 기자
'매직아이' 곽정은이 근육 운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삶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곽정은이 근육 운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삶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곽정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매직아이'곽정은이 근육 운동 예찬론을 펼친 이유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취향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윤도현, 장기하, 로이킴, 곽정은이 출연해 현재 자신이 꽂혀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근육 운동에 꽂혀 있다며 "32살 때 이혼을 하고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곽정은은 "2009년 짧은 결혼생활을 정리한 후 내 몸의 상태가 너무 달라져 있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회상했다. 


이어 곽정은은 "2년 전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가 발병했다. 처음에는 한 달 정도 걷지도 못하는 생활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정상인보다 체력이 좋다. 운동을 통해 많은 것이 바뀌었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한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나고 자신이 없었다. 그런데 운동을 하고 난 뒤로는 달라졌다.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나서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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