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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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단, 이휘재-송은이 상대로 '친선경기 패배'

기사입력 2014.11.05 00:20 / 기사수정 2014.11.05 00:20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단이 친선경기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단이 친선경기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테니스단이 친선경기를 패배로 마무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이휘재, 송은이가 출연해 멤버들과 친선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승을 거두고 상승세를 탄 멤버들 앞에 이휘재와 송은이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각각 정형돈, 성혁을 상대로 실력 검증을 위한 단식 경기를 벌였다.

이휘재는 본 경기에 앞서 현재 테니스 선수로 활동 중인 자신의 친조카 데이비드를 모두에게 소개시켰다. 해외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데이비드의 합류로 인해 멤버들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결국 우리동네 테니스단은 1대 4로 대패를 기록했다.

강호동은 경기가 끝난 후 "한참 좋았는데 선수 한 명이 우리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신현준 역시 "조용한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데 코뿔소 한 마리가 돌격해온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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