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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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 최민수에 반기 들었다

기사입력 2014.11.04 23:10 / 기사수정 2014.11.04 23:10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최민수 사이에 긴장감이 흘렀다. ⓒ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최진혁과 최민수 사이에 긴장감이 흘렀다. ⓒ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최민수에게 반기를 들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4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문희만(최민수)에게 반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는 문희만이 한열무(백진희)에게 회의 내내 앉지 말고 서 있으라며 벌을 세우자 한열무의 지도검사라는 명목으로 "앉아"라고 말했다. 분노한 문희만은 구동치를 제외한 민생안전팀 팀원 모두를 밖으로 내보냈다. 문희만은 구동치에게 "많이 컸네"라고 말하며 비꼬았다.

이에 구동치는 "조건이 뭐였느냐. 불기소로 하고 마약 내사를 맡기로 하셨느냐"고 어린이집 사건 얘기를 꺼냈다. 문희만은 아이가 사망한 어린이집 사건을 원장의 학대 의혹이 있는 데도 단순 사고로 처리하라고 재촉했었다.

문희만은 "감 좋아졌다"는 말로 인정을 했다. 구동치는 어린이집 원장 남편이 법조계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사실을 이미 파악하고 있던 터라 문희만에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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