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의 박은빈이 이제훈을 감쌌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박은빈이 이제훈을 지켰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13회에서는 혜경궁 홍씨(박은빈 분)가 이선(이제훈)의 행적을 감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경궁 홍씨는 이선을 만나기 위해 정조를 데리고 동궁전으로 향했다. 그러나 이선은 장내관(김강현)과 옷을 바꿔입고 궁을 빠져나간 상황.
혜경궁 홍씨는 장내관과 최상궁(박현순)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분노했다. 그러나 혜경궁 홍씨는 밖에 있는 신하들에게 이선이 자리를 비웠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도록 거짓말했다.
혜경궁 홍씨는 "원손 아바마마를 오랜만에 뵈오니 좋은 모양입니다. 공을 가져다주신 연후 아버지를 보러가자 어찌나 보채는지. 오늘은 아이와 더불어 오래오래 놀아주시어요"라며 거짓말했다.
특히 혜경궁 홍씨는 눈물을 글썽이며 이선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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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