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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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S오케스트라 위해 친구들 배신

기사입력 2014.11.03 22:20 / 기사수정 2014.11.03 22:20

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 KBS 2TV 방송화면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 KBS 2TV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S오케스트라 대신 A오케스트라를 선택했다.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차유진(주원 분)이 S오케스트라를 위해 A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강재(이병준)는 S오케스트라의 존폐를 놓고 차유진에게 A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제안했고, 차유진은 그의 제안을 받아 들였다.

이후 그가  A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는 소식은 삽시간에 퍼졌다. 그러자 설내일과 단원들은 소문이 진실이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차유진은 사실이라고 인정해 단원들을 실망 시켰다.

차유진은 S보다 A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슈트레제만 지휘에 국내 최고의 한음 오케스트라다. 그래도 설명이 필요하냐. 착각했다. 내 실수다. 난 너희들의 임시 지휘자에 학생일 뿐이다. 공연 때 박수는 온전히 너희들 실력이다"라는 말을 남긴 채 S오케스트라를 떠나버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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