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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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응원' 하하…'무한도전' 하차 요구까지 '엇갈린 반응'

기사입력 2014.11.03 19:49

대중문화부 기자
MC몽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MC몽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 MC몽, 하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C몽의 절친 방송인 하하가 MC몽의 복귀를 반긴 가운데, 프로그램 하차 요구까지 이어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하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야 보고싶었어"라는 글과 MC몽의 정규 6집 타이틀곡 '내가 그러웠니'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하하와 MC몽은 과거 함께 라디오 진행을 맡아 호흡을 맞추는 등 돈독한 우애를 보이기도 했다. 또 하하는 MC몽의 정규 6집의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하하가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하하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하하 하차 요구까지는 아닌 것 같다", "보기 불편했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MC몽은 이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MISS ME OR DISS ME(미스 미 오어 디스 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비롯해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마음 단단히 먹어' '도망가자' 등 총 13곡이 담겼다.     

'내가 그리웠니'를 비롯한 MC몽의 정규 6집 수록곡은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뮤직,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몽키3, 싸이월드 등 음원사이트 10곳를 올킬했으며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다.    

MC몽은 2010년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입대시기를 연기했다는 혐의는 인정돼 공무집행 방해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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