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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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탈퇴설 언급 "회사와 협의 중…결정된 것 없다"

기사입력 2014.11.03 16:36 / 기사수정 2014.11.03 17:34

이준. 김한준 기자
이준.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준이 그룹 엠블랙 탈퇴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준은 3일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1층 골든마우스 홀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제작발표회에서 "결정된 게 없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건 맞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준은 "회사와 협의중이라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결정되면 말씀드리고 싶은데 SNS도 안 한다. 회사나 언론을 통해 발표 날 것 같다. 아직 전혀 결정된 건 없다"고 강조했다.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영화 '배우는 배우다'로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은 뒤 tvN '갑동이'에서 싸이코패스 역을 맡아 호평 받은 이준은 이번 '미스터 백'에서는 재벌회장 최고봉의 아들 최대한을 연기한다. 신하균과 부자관계로 호흡을 맞춘다.

'빛과 그림자', '제왕의 딸 수백향'의 이상엽 PD와 '응급남녀'의 최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11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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