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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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헤픈엔딩', 2주 연속 주간차트 1위

기사입력 2014.11.03 15:35 / 기사수정 2014.11.03 15:35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에픽하이가 2주 연속 주간차트를 석권했다.

3일 공개된 음원사이트 주간차트에 의하면 에픽하이의 정규 8집 '신발장' 타이틀곡인 '헤픈엔딩'이 멜론, 올레, 지니, 네이버, 벅스, 엠넷 등에서 2주 연속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몽키3에서도 첫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총 7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차트가 더욱 의미 있는 것은 타이틀곡인 '헤픈엔딩'뿐만 아니라 '스포일러'도 톱10안에 올랐으며 '19세미만 청취불가(이하 19금)' 판정을 받은 '본헤이터(BORN HATER)'가 멜론, 올레, 지니에서는 2위 소리바다, 벅스 등에서도 톱10 안에 랭크됐다는 점이다.

특히 '본헤이터'는 지드래곤의 '그xx'이후 2년 만에 '19금' 노래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규 8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픽하이는 오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퍼레이드(PARADE)2014' 준비도 한창이다.

에픽하이는 5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슈퍼밴드를 결성했다. 인기밴드인 칵스의 SHAUN이 건반을, 칵스와 라이프앤타임으로 활약 중인 박선빈이 베이스, 라이프앤타임의 진실이 기타를 맡아 이번 에픽하이 콘서트 사운드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실제 이들이 3일 새벽 타블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연습하는 영상이 공개되자 에픽하이 팬들은 물론 칵스와 라이프앤타임 밴드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등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에픽하이의 단독콘서트 '퍼레이드2014'는 서울을 시작으로 12월 7일 대구(천마아트센터), 12월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12월 27~28일 부산 (소향씨어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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