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한예슬이 백기사를 모두 맞추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SBS 런닝맨 한예슬 방송화면
▲ '런닝맨' 한예슬 최종우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한예슬이 타고난 육감으로 우승을 차지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출연진인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한상진, 왕지혜가 출연해 '여왕의 귀환'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흑기사 팀과 백기사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벌였다. 백기사 팀 여왕인 한예슬은 누가 자신을 지켜주는 백기사이고 자신을 교란시키는 흑기사가 누군지 추리를 시작했다.
최종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자 한예슬의 육감이 빛을 발했다. 한예슬은 배신자로 유명한 광수는 자신의 팀에 그대로 두고 처음부터 자신과 같은 팀이 되어 게임을 펼친 유재석을 내보냈다.
유재석을 내보낸 한예슬은 백기사로 한상진을 선택했다. 이어 한예슬이 지목한 개리, 송지효, 광수, 한상진이 단상에 올랐고 네 명 모두 한예슬의 백기사였다.
뛰어난 감을 자랑한 한예슬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예슬은 "역시 사람은 혼자 살 수가 없다. 다시는 안 도망 갈 거야"라며 애교 넘치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예슬의 우승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런닝맨' 한예슬 오늘 열심히 활약하더니 결국 우승. 축하합니다", "'런닝맨' 한예슬 엽기 표정에서부터 깜찍 애교까지 너무 좋았다", "'런닝맨' 한예슬 우승 소감 너무 웃기다", "'런닝맨' 한예슬 오랜만에 예능 출연했는데 수고했다"라며 큰 호응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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