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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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뜨거운 인기…'SNL코리아' 패러디로 입증

기사입력 2014.11.01 22:56 / 기사수정 2014.11.01 22:56

민하나 기자
'SNL 코리아'에서 '미생' 패러디를 선보였다. ⓒ tvN 방송화면
'SNL 코리아'에서 '미생' 패러디를 선보였다. ⓒ tvN 방송화면


▲ SNL 코리아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SNL 코리아'에서 드라마 '미생'의 인기가 증명됐다.

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신성우 편에서는 권혁수와 정상훙이 드라마 '미생' 패러디를 선보였다.

장그래로 분한 정상훈은 대리 권혁수에게 바로 계좌이체하겠다며 5만원의 축의금을 부탁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시간이 흘러도 정상훈은 돈을 갚지 않았다.

이에 권혁수는 축의금을 돌려받기 위해 "백원만, 백원만"이라며 커피 값을 빌렸고, 비흡연자임에도 불구 정상훈에게 담배를 계속 빌려서 피워댔다.

이어 권혁수는 정상훈에게 남은 돈을 받아내기 위해 매운 어묵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 그곳에서 권혁수는 정상훈에게 돈을 받지만 어묵값으로 고스란히 쓰고 말았다.

'SNL 코리아'의 유쾌한 패러디를 통해 드라마 '미생'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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