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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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하연수, 도상우에 따귀 "나 꽃뱀 아니다"

기사입력 2014.11.01 22:45 / 기사수정 2014.11.01 22:45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연수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하연수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연수가 도상우의 따귀를 때렸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도진(도상우 분)이 서미오(하연수)를 찾아갔다.

이날 마도진은 서미오를 찾아가 아이를 낳지 말자며 "너도 알다시피 우리 어머니 첩이다. 인생 종치고 싶으냐. 아비 없는 자식 낳아서 뭐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라고 그녀를 설득했다.

이에 서미오는 "홍길동 코스프레 질리지 않느냐. 이제 안 속는다"라며 그의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았고, 마도진은 "메릴 스트립 같은 여배우 되고 싶다고 하지 않았느냐. 나도 정말 이러고 싶지 않지만 우리 아버지, 엄마 정말 장난 아니다"라고 애원했다. 

그러자 서미오는 "그래서 내 출세 위해서 살아 있는 생명을 죽이라고? 나 불 하룻밤 장난으로 애 가진 거 아니다. 분명히 결혼 전제로 만났고, 도진씨 나에게 프러포즈 했다"라며 "그날 배 속에 아기도 생긴거다. 뱃속 아기 미끼로 돈 뜯어내 신분 상승 하려는 꽃뱀 아니다. 나"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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