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박근형이 한지혜를 신화그룹의 후계자로 삼았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태산(박근형 분)이 문수인(한지혜)에게 신화 그룹의 후계자로 삼겠다고 가족들에게 선언했다.
이날 마태산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지금부터 신화그룹의 새 주인은 바로 너다. 도현이 뒤를 이어서 신화그룹을 새아기 네가 맡아라"라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늙은 아비의 마지막 부탁이다. 신화 제과의 대표이사 너에게 맡기겠다. 도현이한테 내가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마주란(변정수)는 크게 반발하며 "아버지 치매 걸린 거 아니냐. 저 천둥벌거숭이 같은 애가 뭘 안다고 경영을 맡기느냐. 그것도 신화그룹의 지주 회사인 신화 제과를 말이다"라고 따졌고, 마태산은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마라. 이미 결정된 일이다"라며 단칼에 그녀의 말을 잘랐다.
그러자 문수인은 절대 그럴 수 없다라고 거절했지만, 마태산은 "걱정 마라. 내가 뒤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겠다"라며 자신의 계획대로 문수인을 후계자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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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