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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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오늘(2일) 품절남 대열 합류…'불후의 명곡' 인연 결실

기사입력 2014.11.01 20:48 / 기사수정 2014.11.02 16:11

정희서 기자
홍경민 김유나 결혼 ⓒ 나우웨드
홍경민 김유나 결혼 ⓒ 나우웨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홍경민(38)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홍경민은 2일 오후 5시에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홍경민과 김유나는 지난 3월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 녹화를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의 모습에 호감을 갖던 홍경민은 4월 초 프로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져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홍경민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절친 차태현이 사회를 맡고, 김종국은 1부 축가를 부른다.

홍경민과 김유나는 결혼식 다음날인 3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홍경민은 1997년 1집 'Dedicate'로 데뷔했으며, '흔들린 우정' '후(後)' 등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김유나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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