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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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손담비, 견미리에 입방정 "유동근 여자 있다"

기사입력 2014.11.01 20:49 / 기사수정 2014.11.01 20:49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김서라와 마주쳤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이 김서라와 마주쳤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손담비가 윤박과 견미리에 입방정을 떨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22회에서는 권효진(손담비 분)이 차순봉(유동근)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 고(김서라)는 두부 가게를 지나가다 차순봉이 밖으로 뿌린 물을 맞았다. 이에 차순봉은 당황하면서도 순간 미스 고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

밖이 소란스러워지자 차순금(양희경)이 나왔고, 미스 고에 아는 척을 했다. 실은 차순봉에게 소개시켜주려던 여자가 미스 고였던 것.

이를 권효진이 목격했다. 차순봉이 두부 가게를 팔 의사가 있는지 알아오라는 허양금(견미리)의 부탁으로 집을 찾아갔던 것. 차순금은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권효진에게 "소개를 해주려 했었다. 인연인가보다"고 말해주었다.

권효진은 이를 허양금에게 알렸고, 허양금은 "사랑 때문에 여자가 접근했겠느냐. 나이 많은 남자 뭐가 좋다고. 까딱 잘못 하다간 차 선생 재산 싸움에 휘말리겠다"며 걱정했다. 이후 권효진은 차강재(윤박)에게도 찾아가 "아버님에게 여자가 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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