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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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손승연, 괴물보컬에서 감성소녀로 변신 '등불'

기사입력 2014.11.01 18:36 / 기사수정 2014.11.01 18:36

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 손승연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 KBS 2TV 방송화면
'불후의 명곡' 손승연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 KBS 2TV 방송화면


▲ 불후의 명곡 손승연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 손승연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손승연은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의 포크듀오 특집 1부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손승연은 4월과 5월의 '등불'을 선곡, 기타 연주에 맞춰 나지막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빛을 본 무대였다.

손승연의 무대에 대해 알리는 "정말 갖고 싶은 목소리다. 기타와 손승연의 목소리만 들리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부활, 자전거 탄 풍경, 왁스, 휘성, 태완, 박기영, 문명진, 알리, 손승연, 손호영, 조정치, 장재인, 에디킴, 벤, 이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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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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