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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이태환·최우식, 훈훈한 장신 트리오

기사입력 2014.11.01 08:3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 남자들이 자꾸 보고 싶다!”

‘오만과 편견’ 최진혁, 이태환, 최우식이 시원시원한 비주얼을 뽐내는, 시선강탈 ‘꽃 기럭지 3인방’을 완성했다.

최진혁, 이태환, 최우식은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극본 이현주/제작 MBC, 본팩토리/이하 ‘오편’)에서 각각 ‘수석 검사’ 구동치, ‘새내기 수사관’ 강수, ‘평검사’ 이장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세 사람은 1회부터 ‘민생안정팀’으로 뭉쳐 약자들을 괴롭히는 범죄자들을 소탕하기 위해 현장을 휘저으며 고군분투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무엇보다 최진혁, 이태환, 최우식은 평균 신장 185cm의 훤칠한 키로 브라운관을 훈훈하게 채우며 대한민국 여심(女心)을 사로잡고 있다. 최진혁 186cm, 이태환 188cm, 최우식 181cm 등 보기 드문 ‘장신’들이 ‘오편’을 통해 한 자리에 모였던 것. 보기만 해도 흐뭇한 세 사람의 ‘우월 비주얼’이 ‘오편’을 감상하는 또 하나의 쏠쏠한 재미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최진혁, 이태환, 최우식은 개성만점 캐릭터만큼이나 각기 다른 ‘장신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자신이 맡은 인물을 100% 표현해내는 ‘맞춤 패션’을 선보이며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는 것. 더불어 늘씬한 ‘모델 포스’를 과시, 드라마 장면을 한 순간 런웨이로 만드는 ‘착시 현상’까지 일으키며 여성들의 심장을 어택하고 있다.

먼저 최진혁은 깔끔하고 단정하게 떨어지는 ‘무채색 수트 패션’으로 ‘에이스 검사’다운 똑 부러지는 무게감을 보여줬다. 또한 이태환은 발로 뛰는 젊은 수사관답게 운동화를 신고 청재킷을 착용, 활동성이 돋보이는 ‘영(young)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최우식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 패션을 장전, ‘패셔니 검사’라는 별칭에 어울리는 화려하고도 다양한 ‘잇(it) 수트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최진혁, 이태환, 최우식 등은 훤칠한 키만큼이나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연기 열정이 크고 깊다. ‘민생팀’의 비주얼까지 도맡고 있는 세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C ‘오만과 편견’ 2회에서는 한열무(백진희)가 구동치(최진혁), 강수(이태환)가 살고 있는 하숙집에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동치와 강수가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미리 셰어하우스에 들어와 있던 열무가 모습을 드러냈던 것.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동치와 강수에게 열무가 “같이 살자구”라고 당돌하게 제안하면서 세 사람의 ‘한 지붕 살이’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한집에서 살게 된 세 사람 사이의 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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