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27
연예

'나 혼자 산다' 강남, 상담원에 인지도 상승 체감 "강남 아냐"

기사입력 2014.11.01 00:39 / 기사수정 2014.11.01 00:39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이 다산 콜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이 다산 콜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힙합그룹 M.I.B 강남이 다산 콜센터 직원과 통화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가스레인지 고장을 해결하기 위해 다산 콜센터를 이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가스레인지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자 "파비앙이 여기다 전화하라 그랬다"라며 다산 콜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강남은 "요리하는 거 있지 않냐. 외국에서 와서 한국말 제대로 못하고 있다"라며 '가스레인지'라는 단어를 몰라 난처한 상황이 됐다.

이어 강남은 "혹시 강남이 아냐. 요새 TV에 나오는"이라고 물었고, 콜센터 직원은 "강남 말씀이세요. 120 이용하시네요, 저번에 114 이용하시던데"라며 알은체했다. 강남은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강남은 "콩나물국 끓이려고 하는데 불이 고장났다"라고 설명했고, 콜센터 직원은 "기계 자체가 고장 난 걸 수도 있기 때문에 서비스센터 쪽에 문의를 해보시는 게 가장 빠르실 것 같다"라며 친절히 안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