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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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다듀 "과거 그룹명, '파괴의 왕'이었다"

기사입력 2014.11.01 00:05 / 기사수정 2014.11.01 00:05

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다이나믹듀오가 첫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다이나믹듀오가 첫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 나는 남자다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다이나믹듀오가 과거 그룹명이 '파괴의 왕'이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다이나믹듀오와 이윤석이 출연해 힙합과 록을 사랑하는 남자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자는 힙합으로 데뷔했을 당시에 대해 "다이나믹 듀오로 했을 때는 예상 외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자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처음 시작했을 때가 첫 데뷔라고 할 수 있는데 메인으로 한 공연인데 한 명도 안왔다"라며 당시를 설명했다.

그는 당시 팀에 대해 "이름이 KOD. King of destruction, 파괴의 왕이었다"라고 말했다.

최자는 "곡 제목도 '빈부의 격차', '상실의 시대'"라며 짙은 사회비판적 성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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