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고은미 ⓒ 엑스포츠뉴스DB
▲ '폭풍의 여자' 고은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고은미가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내보였다.
이날 고은미는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행사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며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3 MBC 극본 공모' 우수작인 '폭풍의 여자'는 은주영 작가가 극본을, '위험한 여자', '주홍글씨', '하얀 거짓말' 등을 연출한 이민수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폭풍의 여자'는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된다.
누리꾼들은 '폭풍의 여자' 고은미의 소식에 "정말 섹시한듯" "의상이 조금 과한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